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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식분증 2

startice 2022. 5. 6. 09:20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장례식장 스타티스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알아보았던 강아지 식분증의 또다른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려견 식분증은 생후 6개월 이전의 강아지에게 흔히 발생되는데요.

이는 원인만 제대로 파악한다면 충분히 고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우선 식분증이란 무엇일까요?

식분증은 동물이 자신이나 다른 동물의 분변을 먹는 행위를 뜻하는데요.

이는 질병학적, 상황적, 심리적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1. 배고픔

- 새끼 강아지의 식분증은 대부분 식탐의 원인이 크다고 하니,

충분한 사료를 급여하여 공복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울타리

- 강아지 배변훈련 방법 중 울타리 안에 넣어두고 꺼내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좁은 울타리 안에서 지루함을 느끼 자신의 변을 가지고 놀거나 먹을 수 있으니

이때는 강아지가 변을 누었을 때 바로바로 치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소화가 덜 되었을 때

- 과일이나 채소, 맛이 강한 간식 등을 먹고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변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변에서 그 음식의 향이 나게 되어 변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유산균을 이용하여 소화기능을 향상시켜주는 방법이 좋습니다.

4. 관심유도

- 자신이 변을 가지고 놀거나 관심을 보이면 반려인의 시선이 자신에게 집중되는데,

이러한 상황을 이용하여 반려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일부러 변을 먹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강아지가 변을 가지고 놀 때 반려인이 관심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호기심

- 좁은 울타리가 아닌 넓은 곳에 있는데도 자신의 변을 먹는 것은 호기심 때문인데요.

이럴때는 강아지가 다른 것에 관심을 갖게 하고 변은 바로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6. 잘못된 훈육

- 강아지가 변에 관심을 갖고, 먹는 행위를 했을 때 큰 소리로 혼내는 것은 오히려 안좋은 결과를 불러옵니다.

변을 가지고 놀거나 먹어서 혼나는 것이 아니라 변을 누는 행위에 대해 혼난다고 생각하여

변을 누고 반려인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몰래 먹어버리는 습관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강아지의 식분증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반려인이 관심을 갖고 지켜봐준다면 정확한 원인 파악은 물론, 식분증까지 고칠 수 있습니다.

 

언제나 가장 중요한 것은 반려인의 관심과 애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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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장례 문의전화 : 051-728-5411 / 6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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