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미지견) 발견 시 대처방법에 대해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장례식장 스타티스입니다.

 

오늘은 유기견을 발견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분실 또는 유기동물의 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때문에 길거리나 도로에서 돌아다니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보신 분들도 많을텐데요.

 

그런 아이들을 발견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길에서 떠돌아 다니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발견했을 때는

우선 주변에 주인이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유기동물이라고 생각이 된다면 발견 당시의 시간과 위치 그리고 아이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깁니다.

 

인식표 목걸이를 하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보이지 않는다면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내장칩을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만약 아이가 다친 상태라면 어떻게 할까요?

 

작은 소형견의 경우에는 가능하다면 직접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가는 방법이 있고,

대형견 또는 경계가 심한 아이의 경우에는 119의 도움을 받아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갈 수 있습니다.

유기동물을 발견하였지만 동물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아이라면 유기동물보호센터로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더라도 주인을 찾기 어려운 아이를 병원에서 계속 보호할 수는 없기 때문에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연락하여 발견 장소 및 시간, 아이 사진을 전달 후 공고하여 연락을 기다려야 합니다.

발견한 유기동물을 임시보호 또는 입양하시기를 원한다면 우선 동물등록 여부를 먼저 확인해보고

보호자가 아이를 찾을 수 있게 공고를 올리고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기간이 흐른 후에도 보호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발견자가 아이를 임시보호하며 입양처를 찾거나 직접 입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유기동물을 발견했을 때 대처 방법과 신고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유기동물을 발견한다면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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