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킬 신고법-부산반려동물장례식장 스타티스
안녕하세요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반려동물장례식장 스타티스입니다.
오늘은 '로드킬 신고법'에 대해 말씀드리려합니다.
'로드킬'이란 야생동물을 포함한 다양한 동물들이 도로 위에서 차에 치여 죽는 사고를 말합니다.
최근 5년간 도로에서 목숨을 잃은 야생동물들은 약 7만 4천여마리로 매년 로드킬로 인해 죽어가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로드킬 대처방법
1. 도로 위에 뛰어든 동물을 보고 운전대를 급조작하는 행동은 위험합니다.
2. 만약 사고가 났다면 비상등을 켜고 안전한 곳으로 차를 이동하거나 후방 100~200m에 삼각대를 설치합니다.
3. 동물이 아직 살아있다면 각 지역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신고합니다.
4. 동물이 사망했다면 한국도로공사나 생활민원서비스로 신고합니다.
(*신고 시 현재 위치한 도로의 명칭과 방향, 동물의 위치를 가급적 상세히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로드킬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 야생동물보호 표지판이 있는 도로에서는 서행합니다.
2.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비상등을 켜고 전조등을 끈 다음 경적으로 경고합니다.(전조등을 켠 채 경고 시 강한 빛에 의해 앞이 보이지 않아 그 자리에 멈출 수 있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3. 묶여있지 않은 고양이나 강아지가 길가에 보이면 서행합니다.
⚠️'로드킬'로 인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동물들이 도로에 방치되어 더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하는 것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서도 규정속도 준수, 전방주시, 서행운전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비게이션에 '야생동물 보호구역 주의구간' 이라는 음성안내가 나오거나 '야생동물 주의' 표지판을 본다면 반드시 서행해주세요.
동물들의 행동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운전자가 조심한다면 로드킬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세요.
문의전화 : 051-728-5411
주소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차양길 175, 스타티스
(이미지 출처 :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