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반려동물 장례식장 스타티스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께서는 아이가 갑자기 구토를 하면 많이 당황스럽고 걱정되실텐데요.
반려견의 토 색깔로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사람에 비해 토하는 일이 잦을 수 있는데요.
강아지가 토를 한다면 내용물, 토의 색, 아이의 상태를 잘 체크하셔야 합니다.
1. 투명한 토
- 구토의 색이 투명하거나 거품이 섞인 점액질의 토를 했을 경우에는
* 기관지 혹은 호흡기 쪽의 문제
* 물을 급하게 먹거나, 격한 운동 후 물을 마셨을 때
* 기관지 협착증으로 인해
* 바이러즈 질환으로 인한 감기 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2. 노란색 토
- 노란색 토는 대체적으로 위액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음식물을 최소 12시간에 1회씩 섭취해야하는데 해당 시간 내에 음식을 먹지 못할 경우
위액에 분비되고 노란색 거품토를 할 수 있습니다.
3. 초록색 토
- 초록색 토는 화초나 잔디같은 풀을 뜯어먹고 난 후 나타나는 색입니다.
산책 중에 풀을 뜯어먹는 강아지들이 많은데요.
소량은 괜찮을 수 있지만 과다섭취하게 될 경우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4. 갈색 토
- 갈색 토는 사료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여 게워내는 상태에서 나타납니다.
이 경우에는 사료의 양을 조절해주고 노즈워크를 통해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5. 빨간색 토
- 빨간색 토는 다른 토보다 위험한 경우인데요.
소화기관의 출혈 또는 입안, 식도, 위 등의 염증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고,
유독 성분에 대한 반응일 수 있으니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수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6. 검은색 토
- 검은색 토는 흙을 섭취했을 경우 나타난다고 합니다.
만약 흙으로 인한 검은토가 아니라 검붉은 토를 했다면 소화기관 내 출혈이나
독성물질에 대한 반응일 수 있으니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은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가 보내는 건강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고
초기에 질병을 잡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한 반려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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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장례 문의전화 : 051-728-5411 / 6411
주소 :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차양길 175, 스타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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