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장례식장 스타티스입니다.
이전 게시물에서는 강아지의 질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고양이의 질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는 시크하고 도도한 이미지로 인식되어있다보니
질투를 하지는 않을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고양이와 함께 생활을 해보면 강아지 못지않은 애교냥이들도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고양이도 질투를 할까요?
고양이 질투의 원인으로는 크게 3가지가 있는데요.
1. 반려인에게서 다른 고양이의 냄새가 날 때
2. 반려인이 TV, 휴대폰, 컴퓨터 등에 집중하고 있을 때
3. 새로운 식구가 생겼을 때 등이 있습니다.
원인을 살펴보면 보통 반려인이 다른 물건이나 사람,동물에게 관심이 치우쳐졌을 때 질투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고양이는 질투를 어떻게 표현할까요?
반려인에게서 다른 고양이의 냄새가 난다면 끈질지게 냄새를 맡으려고 할 것 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그 냄새를 지우기 위해 반려인에게 몸을 비비며 자신의 냄새로 덮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반려인이 업무나 독서 등에 집중했을 때는 반려인의 손, 발 등을 깨물며 관심을 집중시키려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와 다르게 '냐-앙'하는 긴 울음소리를 내며 반려인을 쳐다보기도 하는데요
이 또한 자신의 존재를 반려인에 알리기 위해 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반려인이 어떤 물건이나 사람과 가까이 있으면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기도 하고,
고양이의 성격에 따라서 질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그저 멀리서 쳐다보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질투 또한 반려인의 꾸준한 애정과 관심이 중요한데요.
고양이가 독립적인 성격이라고는 하지만 고양이마다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반려묘 각각의 성격을 파악하여 그에 따른 적당한 관심과 애정을 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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