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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강아지에게 위험한 꽃

startice 2022. 4. 5. 14:24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장례식장 스타티스입니다.

 

부산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길거리를 다니면 기분도 절로 좋아지곤 합니다.

 

따뜻한 날씨에 화사한 꽃, 강아지와 산책을 나오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오늘은 강아지가 봄에 조심해야 할 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벚꽃

- '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꽃, 벚꽃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벚꽃에는 나뭇가지와 꽃잎에 독성 성분이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섭취하지 못하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2. 튤립

- 튤립은 백합과 식물인데 모든 백합과 식물에게는 '튤리팔린'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 반려동물이 이 성분을 섭취하거나 접촉하게 된다면 위험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3. 카네이션

- 카네이션은 봄에 피는 꽃은 아니지만 어버이날이나 스승의 날이 있는 5월에 많이 사용되는 꽃입니다.

다른 꽃에 비해 독성이 강한 편은 아니지만 접촉 시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고,

섭취 시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4. 진달래, 철쭉

- 진달래와 철쭉은 비슷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두가지 꽃 모두 '그라야노톡신'이라는 독성 성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이 독성 성분을 소량이라도 섭취하게 되면 구토 및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다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거리에 활짝 핀 예쁜 꽃들을 보면 반려동물에게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지는데요.

 

하지만 아이에게 위험한 꽃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미리 알아보고

조심한다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꽃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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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 051-728-5411 / 6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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